사이다로 설렁탕집 깍두기 만드는 방법
한구인의 소울푸드 국밥. 그 중에서도 순대를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 원픽은 설렁탕입니다. 근데 이 설렁탕을 100점 만점으로 만들어 줄 찬이 있으니 바로 큼지막하게 깍둑썰기 된 깍두기입니다. 설렁탕을 아무리 좋아하는 분이라도 김치 깍두기 없이 먹으라고 하면 쉽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영혼의 콤비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설렁탕 맛집 깍두기 맛을 내는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 무: 20cm 크기 2개
- 사이다: 1.5리터
- 굵은 소금: 2스푼
깍두기 양념
- 새우젓: 3스푼(약 50ml)
- 뉴슈가: 1스푼 (설탕 사용 시 5스푼)
- 굵은 소금: 2스푼
- 고춧가루: 150ml (약 7-8스푼)
- 간마늘: 5스푼
- 사이다: 100ml (무를 절였던 사이다 사용 가능)
만드는 방법
무 손질 및 절임
- 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약 2cm 크기로 네모지게 썰어 준비합니다. 좀 더 큼지막한걸 좋아하시면 기호대로 하셔도 됩니다.
- 큰 볼에 썰어놓은 무를 넣고, 사이다 1.5리터와 굵은 소금 2스푼을 무에 고루 뿌린 후 약 2시간 동안 절입니다. 이 과정에서 무는 사이다의 단맛과 소금의 간이 배어 더욱 맛있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절대 안됩니다.
깍두기 양념 준비
- 새우젓 3스푼, 뉴슈가 1스푼(또는 설탕 5스푼), 굵은 소금 2스푼, 고춧가루 150ml, 간마늘 5스푼을 큰 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이때, 무를 절였던 사이다 100ml를 양념에 추가하여 톡 쏘고 입안 가득 상쾌하고 더욱 시원한 맛을 가미할 수 있습니다.
깍두기 버무리기
- 절여진 무를 건져내어 준비한 양념과 고루 버무립니다. 무의 모든 면이 양념에 잘 배도록 꼼꼼히 섞어줍니다.
숙성
- 버무린 깍두기를 깨끗한 용기에 담아 상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약 2~3일 후에 먹으면 맛있게 익은 깍두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만든 깍두기는 사이다의 단맛과 새우젓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달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설렁탕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배가됩니다. 당연히 다른 국밥류와도 다 잘 어울리니 맛있게 드시기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