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발 도쿄 나리타 항공편 이용 후기

 일본으로 가는 다양한 저가항공이 있지만 정말 심플하게 짐없이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그냥 대한항공 마일리지나 탑승횟수 충족을 위해서도 더 괜찮다고 생각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확실히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 있다.


대한항공 인천공항 2터미널 항공후기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2터미널을 이용한다. 1터미널이 아니라는걸 주의. 2터미널은 취항항공사가 1터미널보다 적어서 항상 좀 더 여유있는 분위기였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여기도 꽤 붐비고 있다. 2터미널이 조만간 완전히 개통하게 되면 1터미널 이상으로 많은 항공사들이 옮겨올건데 인천공항이 다시한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제 웬만하면 라운지는 안가는편인데 체크카드만 써도 라운지 연 1회 혹은 2회 무료 사용 가능 이런 케이스가 많아서 라운지 대기는 기본이고 앉아서 쉬는게 아니라 저렴한 뷔페 먹으로 오는 기분이 더 많이 들고 실제로도 그렇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이용하는 경우 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면 모를까 그냥 공항에서 면세점 구경하는게 더 낫다.



인천에서 도쿄까지 대략 2시간 10-20분 사이로 소요되는데 가는 길이 웬지 기이하다.



도쿄 위쪽으로 쭉 우회해서 바다를 끼고 180도 우회해서 나리타공항으로 착륙한다. 



아 참 그리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도쿄를 가도 기내식을 제공한다. 비행기 이륙하자마자 거의 즉시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내식 서비스가 마무리 되면 이어서 면세쇼핑이나 면세품 인도가 진행된다.

그게 마무리 되면 도착할 정도로 인천 도쿄는 단거리다. 그래서 가는데 부담도 적고 좋다.


인천-도쿄 대한항공 기내식 치킨이었는데 걍 먹을만 하다. 도쿄가면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이걸로 쓸데 없이 배를 가득 채울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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